난중일기 103

[징비록] 30. 이순신이 거북선으로 왜적을 격파함

30. 이순신이 거북선으로 왜적을 격파함 01 全전羅라水수軍군節절度도使사李리舜순臣신 與여慶경尚상右우水수使사元원均균 全전羅라右우水수使사李리億억祺기等등 大대破파賊적兵병于우巨거濟제洋양中중﹒﹒ 전라수군절도사리순신 여경상우수사원균 전라우수사리억기등 대파적병우거제양중﹒ 전라 수군 절도사 이순신이 경상우수사 원균, 전라우수사 이억기와 함게 적병을 거제 바다에서 대파하였다. 30. 이순신이 거북선으로 왜적을 격파함 02 初초賊적旣기登등陸륙 均균見견賊적勢세大대不불敢감出출擊격 悉실沉침其기戰전船선百백餘여艘소及급火화炮포軍군器기於어海해中중 獨독與여手수下하裨비將장李리英영男남‧‧李리雲운龍룡等등乘승四사船선奔분至지昆곤陽양海해口구欲욕下하陸륙避피賊적﹒﹒ 초적기등륙 균견적세대불감출격 실침기전선백여소급화포군기어해중 독여수하비장리영남‧리운룡등..

[징비록] 06. 이순신 발탁

06. 이순신 발탁 01 擢탁井정邑읍縣현監감 李리舜순臣신 爲위全전羅라左좌道도水수軍군節절度도使사.. 탁정읍현감 리순신 위전라좌도수군절도사. 정읍현감 이순신을 발탁하여 전라좌도수군절도사에 임명하였다. 06. 이순신 발탁 02 舜순臣신有유膽담略략善선騎기射사 嘗상爲위造조山산萬만戶호時시 北북邊변多다事사.. 순신유담략선기사 상위조산만호시 북변다사. 이순신은 담력이 세고 지략이 뛰어나며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해서 조산만호시절 북변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06. 이순신 발탁 03 舜순臣신以이計계誘유致치叛반胡호于우乙을其기乃내 縛박送송兵병營영斬참之지 虜로患환遂수息식.. 순신이계유치반호우을기내 박송병영참지 로환수식. 이순신이 계책으로 오랑캐인 우울기내를 유인하여 잡아서 병영에 보내 참한 이후에 근심거리가 사라졌다. 06..

1593년 계사년 3월 (웅포 해전)

1593년 3월 1일 初초一일日일丙병辰진。。乍사晴청而이夕석雨우。。防방踏답僉첨使사來래。。順순天천則즉以이病병未미能능來래。。 초일일병진。사청이석우。방답첨사래。순천즉이병미능래。 초1일 병진. 잠깐 갰다가 저녁에 비가왔다. 방답참사가 들어왔다. 순천은 병으로 오지 못했다. 1593년 3월 2일 初초二이日일丁정巳사。。雨우雨우終종日일。。縮축坐좌篷봉下하。。百백念념攻공中중。。懷회思사煩번亂란。。李리英영男남,,李리汝여恬념來래。。因인聞문元원令령公공非비理리。。歎탄恨한歎탄恨한。。 초이일정사。우우종일。축좌봉하。백념공중。회사번란。리영남,리여념래。인문원령공비리。탄한탄한。 초2일 정사. 비가 하루 종일 왔다. 봉창아래에서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백가지 생각이 쳐들어오고 마음이 번란했다. 이영남, 이여염이 왔다. 원령공의 비리를 들었다. ..

이순신의 명언

自壬辰至于 五六年間 賊不敢直突於兩湖者 以舟師之拒其路也 자임진지우 오륙년간 적불감직돌어량호자 이주사지거기로야 임진년부터 오육년간 적이 감히 호남과 호서지방으로 직접 돌격하지 못한 것은 수군이 그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今臣戰船 尙有十二 出死力拒戰則猶可爲也 금신전선 상유십이 출사력거전즉유가위야 신에게 아직 전선 12척이 있으니 죽기를 각오하고 나가서 전투를 벌리면 오히려 이길수 있습니다. 今若全廢舟師 是賊所以爲幸而由 湖右達於漢水 此臣之所恐也 금약전폐주사 시적소이위행이유 호우달어한수 차신지소공야 이번에 만약 수군을 폐하시고 적은 이를 기회로 호남과 호서를 지나 한양에 단숨에 이를까 신은 두렵습니다. 戰船雖寡 微臣不死 則不敢侮我矣 전선수과 미신불사 즉불감모아의 비록 전선의 수는 적지만 아직 신이 죽지 않았..

징비록 목차

유성룡이 지은 징비록은 목차가 없다. 번역하는 사람들이 내용에 제목을 붙여서 목차를 만들었다. 懲懲錄 『징비록懲毖錄』 제 1 권 自序 자서 *******[권1] 1. 일본국사日本國使 귤강광橘康廣이 다녀감 1. 일본 사신 다치바나노 야스히로가 다녀감 2. 일본국사日本國使 의지義智 등이 옴 2. 일본 사신 소 요시토모가 옴 3. 우리 통신사通信使 황윤길黃允吉 등이 일본日本에 다녀옴 3. 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이 일본에 다녀 옴 4. 명明나라를 치겠다는 일본국서日本國書가 말썽이 됨 4. 일본이 명나라를 치겠다는 일본의 국서 문제 5. 다급한 군비軍備 5. 다급해진 국방 문제 6. 이순신李舜臣의 발탁 6. 이순신 발탁 7. 신립장군申砬將軍의 사람됨 7. 변방의 방비 상황 점검과 신립의 인품 8. 임진왜란壬辰倭亂..

1593년 계사년 2월 (웅포 해전)

1593년 2월 1일 初초一일日일丙병戌술。。雨우雨우終종日일。。鉢발浦포,,呂려島도,,順순天천來래會회。。鉢발浦포鎭진撫무崔최已이再재犯범軍군律율。。行행刑형。。 초일일병술。우우종일。발포,려도,순천래회。발포진무최이재범군율。행형。 초1일 병술. 비가 종일 내렸다. 발포, 여도, 순천이 와서 만났다. 발포진무 최이가 군율을 어겨서 형을 집행했다. 1593년 2월 2일 初초二이日일丁정亥해。。晩만晴청。。鹿록島도假가將장,,蛇사渡도,,興흥陽양等등船선入입來래。。樂락安안亦역到도。。 초이일정해。만청。록도가장,사도,흥양등선입래。락안역도。 초2일 정해. 늦은 시각 개었다. 녹도가장, 사도, 흥양 등이 전선을 타고 들어왔다. 낙안도 왔다. 1593년 2월 3일 初초三삼日일戊무子자。。晴청。。諸제將장準준會회。。而이寶보城성未미及급。。可가歎탄..

1598년 무술년 11월 (노량 해전)

1598년 11월 8일 初초八팔日일。。干간支지缺결 詣예都도督독府부設설慰위宴연。。乘승昏혼乃내還환。。俄아頃경。。都도督독請청見견。。卽즉進진則즉順순天천倭왜橋교之지賊적。。初초十십日일間간撤철遁둔之지奇기。。自자陸륙地지馳치通통。。急급急급進진師사。。遮차截절歸귀路로云운。。 초팔일。간지결 예도독부설위연。승혼내환。아경。도독청견。즉진즉순천왜교지적。초십일간철둔지기。자륙지치통。급급진사。차절귀로운。 초 8일. 간지 없음. 독독이 베푼 위로잔치에 갔다가 저물어서 돌아왔다. 조금 있다 보기를 청해서 갔더니 순천의 적들이 초 10일 사이에 철수하여 도망가고자 한다고 했다. 육군으로 부터 통지가 왔으니 급히 수군을 전진시켜 적의 귀로를 끊자고 했다. 1598년 11월 9일 初초九구日일。。干간支지缺결 與여都도督독一일時시行행師사。。到도白백嶼서..

1598년 무술년 10월 (왜교성 전투)

1598년 10월 1일 初초一일日일癸계丑축。。晴청。。都도督독曉효到도劉류提제督독處처。。暫잠時시相상話화。。 초일일계축。청。도독효도류제독처。잠시상화。 초 1일 계축. 맑음. 도독이 새벽에 유제독이 있는 곳에 새벽에 도착했다. 잠시 서로 이야기했다. 1598년 10월 2일 初초二이日일甲갑寅인。。晴청。。卯묘時시進진兵병。。我아舟주師사先선登등。。至지午오相상戰전。。多다致치殺살賊적。。蛇사渡도僉첨使사逢봉丸환戰전亡망。。李리淸청一일亦역爲위致치死사。。薺제浦포萬만戶호朱주義의壽수,,蛇사梁량萬만戶호金김聲성玉옥,,海해南남縣현監감柳류珩형,,珍진島도郡군守수宣선義의卿경,,康강津진縣현監감宋송尙상甫보。。中중丸환不불死사。。 초이일갑인。청。묘시진병。아주사선등。지오상전。다치살적。사도첨사봉환전망。리청일역위치사。제포만호주의수,사량만호김성옥,해남현감류형..

징비록 원문

목차 懲懲錄 『징비록懲毖錄』 제 1 권 自序 자서 *******[권1] 1. 일본국사日本國使 귤강광橘康廣이 다녀감 1. 일본 사신 다치바나노 야스히로가 다녀감 2. 일본국사日本國使 의지義智 등이 옴 2. 일본 사신 소 요시토모가 옴 3. 우리 통신사通信使 황윤길黃允吉 등이 일본日本에 다녀옴 3. 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이 일본에 다녀 옴 4. 명明나라를 치겠다는 일본국서日本國書가 말썽이 됨 4. 일본이 명나라를 치겠다는 일본의 국서 문제 5. 다급한 군비軍備 5. 다급해진 국방 문제 6. 이순신李舜臣의 발탁 6. 이순신 발탁 7. 신립장군申砬將軍의 사람됨 7. 변방의 방비 상황 점검과 신립의 인품 8.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다 8. 임진왜란 일어남 9. 영남嶺南 여러 성城의 함락 9. 영남의 여러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