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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년 11월 8일 |
初八日。干支缺 詣都督府設慰宴。乘昏乃還。俄頃。都督請見。卽進則順天倭橋之賊。初十日間撤遁之奇。自陸地馳通。急急進師。遮截歸路云。 |
初八日。干支缺 詣都督府設慰宴。乘昏乃還。俄頃。都督請見。卽進則順天倭橋之賊。初十日間撤遁之奇。自陸地馳通。急急進師。遮截歸路云。 |
초팔일。간지결 예도독부설위연。승혼내환。아경。도독청견。즉진즉순천왜교지적。초십일간철둔지기。자륙지치통。급급진사。차절귀로운。 |
초 8일. 간지 없음. 독독이 베푼 위로잔치에 갔다가 저물어서 돌아왔다. 조금 있다 보기를 청해서 갔더니 순천의 적들이 초 10일 사이에 철수하여 도망가고자 한다고 했다. 육군으로 부터 통지가 왔으니 급히 수군을 전진시켜 적의 귀로를 끊자고 했다. |
1598년 11월 9일 |
初九日。干支缺 與都督一時行師。到白嶼梁結陣。 |
初九日。干支缺 與都督一時行師。到白嶼梁結陣。 |
초구일。간지결 여도독일시행사。도백서량결진。 |
초 9일. 간지 없음. 도독과 같이 일시에 수군을 움직여서 백서량에 도착하여 진을 펼쳤다. |
1598년 11월 10일 |
初十日。干支缺 到左水營前洋結陣。 |
初十日。干支缺 到左水營前洋結陣。 |
초십일。간지결 도좌수영전양결진。 |
초 10일 간지 없음. 좌수영 앞바다에 도착해서 진을 펼쳤다. |
1598년 11월 11일 |
十一日 干支缺 到柚島結陣。 |
十一日 干支缺 到柚島結陣。 |
십일일 간지결 도유도결진。 |
11일 간지 없음. 유도에 도착해서 진을 펼쳤다. |
1598년 11월 12일 |
十二日。干支缺 |
十二日。干支缺 |
십이일。간지결 |
12일 간지 없음. |
1598년 11월 13일 |
十三日。干支缺 倭船十餘隻。見形于獐島。卽與都督約束。領舟師追逐。倭船退縮。終日不出。與都督還陣于獐島。 |
十三日。干支缺 倭船十餘隻。見形于獐島。卽與都督約束。領舟師追逐。倭船退縮。終日不出。與都督還陣于獐島。 |
십삼일。간지결 왜선십여척。견형우장도。즉여도독약속。령주사추축。왜선퇴축。종일불출。여도독환진우장도。 |
13일 간지 없음. 왜선 10여척이 장도에 나타났다. 도독과 약속하고 수군을 명령하여 쫓았다. 왜선은 퇴각하고 숨었다. 종일 나오지 않았다. 도독과 장도 진으로 돌아왔다. |
1598년 11월 14일 |
十四日。干支缺 倭船二隻。講和事。出來中流。都督使倭通事。迎倭船。戌時。倭將乘小船。入來督府。猪二口,酒二器。獻于都督云。 |
十四日。干支缺 倭船二隻。講和事。出來中流。都督使倭通事。迎倭船。戌時。倭將乘小船。入來督府。猪二口,酒二器。獻于都督云。 |
십사일。간지결 왜선이척。강화사。출래중류。도독사왜통사。영왜선。술시。왜장승소선。입래독부。저이구,주이기。헌우도독운。 |
14일 간지 없음. 왜선 2척이 강화를 위해 중류로 나왔다. 도독은 왜의 통사를 맞아들였다. 술시 왜장이 탄 소선이 도독부에 들어왔다. 돼지 2마리, 술 2동이를 도독에게 보냈다. |
1598년 11월 15일 |
十五日。干支缺 早朝。往見都督。暫話乃還。倭船二隻。講和事。再三出入都督陣中。 |
十五日。干支缺 早朝。往見都督。暫話乃還。倭船二隻。講和事。再三出入都督陣中。 |
십오일。간지결 조조。왕견도독。잠화내환。왜선이척。강화사。재삼출입도독진중。 |
15일 간지 없음. 이른 아침. 도독에게 가서 보았다. 잠시 이야기 하고 돌아왔다. 왜선 2척이 강화의 일로 두 번 세 번 도독의 진으로 들락거렸다. |
1598년 11월 16일 |
十六日。干支缺 都督使陳文同入送倭營。俄而。倭船三隻。持馬與槍劍等物。進獻都督。 |
十六日。干支缺 都督使陳文同入送倭營。俄而。倭船三隻。持馬與槍劍等物。進獻都督。 |
십륙일。간지결 도독사진문동입송왜영。아이。왜선삼척。지마여창검등물。진헌도독。 |
16일 간지 없음. 도독이 진문동을 왜진영에 보냈는데 조금있다가 왜선 3척에 말, 창검등의 물건을 실어서 와서 도독에게 바쳤다. |
1598년 11월 17일 |
十七日。干支缺 昨日。伏兵將鉢浦萬戶蘇季男,唐津浦萬戶趙孝悅等。倭中船一隻。滿載軍粮。自南海渡海之際。追逐於閑山前洋。則倭賊依岸登陸而走。所捕倭船及軍粮。被奪於唐人。空手來告。 |
十七日。干支缺 昨日。伏兵將鉢浦萬戶蘇季男,唐津浦萬戶趙孝悅等。倭中船一隻。滿載軍粮。自南海渡海之際。追逐於閑山前洋。則倭賊依岸登陸而走。所捕倭船及軍粮。被奪於唐人。空手來告。 |
십칠일。간지결 작일。복병장발포만호소계남,당진포만호조효열등。왜중선일척。만재군량。자남해도해지제。추축어한산전양。즉왜적의안등륙이주。소포왜선급군량。피탈어당인。공수래고。 |
17일 간지 없음. 어제 복병장 발포만호 소계남, 당진포 만호 조효열 등이 왜중선 일척에 군량을 가득싣고 남해에서 부터 오는 것을 한산 앞바다에서 부터 쫓아가자 왜적은 상륙하여 도망하고 잡은 왜선의 군량은 당인에게 뺐겨서 빈손으로 왔다고 고했다. |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전사했습니다. 그래서 난중일기에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유성룡이 징비록에 노량해전에 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아래 링크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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