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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이순신 발탁 01 |
擢井邑縣監 李舜臣 爲全羅左道水軍節度使. |
擢井邑縣監 李舜臣 爲全羅左道水軍節度使. |
탁정읍현감 리순신 위전라좌도수군절도사. |
정읍현감 이순신을 발탁하여 전라좌도수군절도사에 임명하였다. |
06. 이순신 발탁 02 |
舜臣有膽略善騎射 嘗爲造山萬戶時 北邊多事. |
舜臣有膽略善騎射 嘗爲造山萬戶時 北邊多事. |
순신유담략선기사 상위조산만호시 북변다사. |
이순신은 담력이 세고 지략이 뛰어나며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해서 조산만호시절 북변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
06. 이순신 발탁 03 |
舜臣以計誘致叛胡于乙其乃 縛送兵營斬之 虜患遂息. |
舜臣以計誘致叛胡于乙其乃 縛送兵營斬之 虜患遂息. |
순신이계유치반호우을기내 박송병영참지 로환수식. |
이순신이 계책으로 오랑캐인 우울기내를 유인하여 잡아서 병영에 보내 참한 이후에 근심거리가 사라졌다. |
06. 이순신 발탁 04 |
巡察使 鄭彥信 令舜臣 護鹿屯島屯田. 一日大霧 軍人盡出收禾 柵中但有十餘人 俄而虜騎四集. |
巡察使 鄭彥信 令舜臣 護鹿屯島屯田. 一日大霧 軍人盡出收禾 柵中但有十餘人 俄而虜騎四集. |
순찰사 정언신 령순신 호록둔도둔전. 일일대무 군인진출수화 책중단유십여인 아이로기사집. |
순찰사 정언신이 녹둔도 둔전을 지키라고 명령했다. 안개가 아주 짖게 낀 어느날, 군인들 모두가 벼를 거두러 나가고 목책 안에는 단지 10여명만 있었다. 갑자기 오랑캐 기병들이 사면에 모여들었다. |
06. 이순신 발탁 05 |
舜臣閉柵門 自以柳葉箭 從柵內連射賊數十墮馬 虜驚駭退走. 舜臣開門 單騎大呼逐之 虜衆大奔 盡奪所掠而環. |
舜臣閉柵門 自以柳葉箭 從柵內連射賊數十墮馬 虜驚駭退走. 舜臣開門 單騎大呼逐之 虜衆大奔 盡奪所掠而環. |
순신폐책문 자이류엽전 종책내련사적수십타마 로경해퇴주. 순신개문 단기대호축지 로중대분 진탈소략이환. |
순신은 목책문을 닫고 유엽전을 연사하여 적 수십명을 말에서 떨어뜨려 죽였다. 오랑캐는 놀라서 퇴각하여 달아났다. 순신은 문을 열고 홀로 말을 타고 큰 소리를 지르며 쫓아가니 오랑캐 무리들은 대부분 달아나고 약탈된 것들을 되찾아왔다. |
06. 이순신 발탁 06 |
然朝無推挽者 登第十餘年不調 始爲井邑懸監﹒ |
然朝無推挽者 登第十餘年不調 始爲井邑懸監﹒ |
연조무추만자 등제십여년불조 시위정읍현감﹒ |
그런데 조정에서 밀어주고 당겨주는 사람이 없어 무관이 된지 십여년 동안 진급하지 못하다 마침내 정읍현감이 되었다. |
06. 이순신 발탁 07 |
是時倭聲日急 上命備邊司 各薦才堪將帥者. 余擧舜臣 遂自井邑超拜水使 人或疑其驟﹒ |
是時倭聲日急 上命備邊司 各薦才堪將帥者. 余擧舜臣 遂自井邑超拜水使 人或疑其驟﹒ |
시시왜성일급 상명비변사 각천재감장수자. 여거순신 수자정읍초배수사 인혹의기취﹒ |
왜적이 언젠가는 쳐들어 온다는 소리에 임금께서 비변사에게 장수가 될만한 사람을 추천하라고 하셨다. 나는 순신을 드디어 정읍에서 불러 수사로 배치하였다. 사람들 중에는 급작스런 인사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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