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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삼음 01 |
復起李舜臣爲三道水軍統制使﹒ 閑山敗報至朝野震駭 上引見備邊諸臣問之 群臣惶惑不知所對﹒ 慶林君金命元兵曹判書李恒福從容啓曰. 此元均之罪 惟當起李舜臣爲統制使耳從之﹒ |
복기리순신위삼도수군통제사﹒ 한산패보지조야진해 상인견비변제신문지 군신황혹불지소대﹒ 경림군김명원병조판서리항복종용계왈. 차원균지죄 유당기리순신위통제사이종지﹒ |
다시 이순신을 일으켜 삼도수군통제사로 삼았다. 한산에서 패한 이후에 조정과 민간은 떨고 놀랐다. 여러 비변사를 불러올려 대책을 물었으나 모두들 당황하여 어찌할 줄을 몰라했다. 경림군과 김명원, 병조판서 이항복이 조용히 장계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원균의 죄이오니 마땅히 이순신을 통제사로 삼아야 합니다했고 임금은 이말을 따랐다. |
55.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삼음 02 |
時權慄聞元均敗已使李舜臣往收餘兵賊方衝斥﹒ 舜臣與軍官一人自慶尚道入全羅道晝夜潛行間關達珍島欲收兵禦賊﹒ |
시권률문원균패이사리순신왕수여병적방충척﹒ 순신여군관일인자경상도입전라도주야잠행간관달진도욕수병어적﹒ |
권율은 원균이 패한 것을 듣고 이순신에게 남은 병사들을 수습하여 적을 방어할 일을 지시하였다. 순신은 군관 1명과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들어가 주야로 잠행하며 진도에 닿아서 병력을 수습하여 적을 막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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