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어디에서 왔을까?

한자는 어디에서 왔을까? 05. 초 (草)

먹물 한자 2023. 4.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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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초

우리가 사는 주변에는 곳곳에 풀이 돋아납니다. 이 풀은 사람들의 먹을거리, 입을거리, 사는 집과 연관된 글자들의 밑글자로 사용됩니다.


5.1 아니부 不 , 아닐불 不
  : 땅속에 뿌리만 있고 땅위에 잎이 돋지 않았다는 뜻


5.2 풀초 艹
  : 땅에서 돋아난 풀을 옆에서 본 모양, 줄기와 잎만 표현함


5.3 예쁠봉 丰
  : 땅에서 돋아난 풀싹이 예쁘다는 뜻, 가시나무의 뜻으로 사용되기도 함


5.4 날생 生
  : 땅에서 돋아난 풀이 제법 자라서 잎이 여러 개 나온 모양


5.5 부탁할탁 乇
  : 밭이랑에 모종 싹이 돋아난 모양,
  모종에 자주 물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모종을 부탁한다 뜻


5.6 평평할평 平
  : 물 표면에 개구리 밥이 떠 있는 모양,
  물의 표면은 지구 중력 방향으로 일정한 평면을 유지함, 평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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